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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8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 길에 다시 들른 푸카키호수는 이틀전과는 전혀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 일행이 푸카키호수에 도착했을땐 잠시 눈이 멈췄다. 하지만 흐린 날씨때문인지 호수의 빛깔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운 밀키블루였다..^^ 그리고 데카포호수에 도착했을때 다시 제법 많은 눈이 내렸고 그 곳도 지난번과는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카포호수 주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숭어양식장에서 사온 숭어회를 먹었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

VACATION/2007 2008.06.14

뉴질랜드 여행 17

키와라우강 번지점프대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크라이스트처치를 향해 가는데 갑자기 차창밖으로 눈이 왔다..^^ 서울은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았는데.. 이 곳에서 눈을 보니 기분이...ㅎㅎ 그래서 잠시 차에서 내려서... 눈을 맞았는데 아이들이 참 신나했다.. 또 도중에 숭어양식장에 들려서 점심에 먹을 숭어회를 조금 샀는데.. 난 주변 풍경을 담느라.. 양식장엔 들어가 보지 못했다..ㅎ

VACATION/2007 2008.06.14

뉴질랜드 여행 16

뉴질랜드 여행 3일째일 9월 4일 퀸스타운에서 크라이스트쳐치로 향했다. 이번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할 때.. 그 곳에서.. 꼭 하고 싶은 것이 두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번지 점프였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는 그 둘 다 하지 못했다... 젠장할 패키지 여행...ㅜㅜ 번지점프는 뉴질랜드 퀸스타운에 거주하던 해케트라는 사람이 세계최초로 고안헸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번지점프 장소가 퀸스타운의 카와라우강 번지점프대다. 이 곳은 우리나라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촬영한 곳이기도 한데...우리가 그 카와라우 번지점프대에 도착했을때에는... 그 곳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ㅜㅜㅜ .. 정말 잠시동안.. 구경만 하고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했다..

VACATION/2007 2008.06.14

뉴질랜드 여행 15

이번 여행에서 2박을 했던 퀸스타운의 머큐리리조트다. 객실도 그리 좁지 않았고 무엇보다.. 와카티프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풍광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최고였다. 조식당도 와카티프호수를 내려다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있고 음식도 먹을만 했다.. 리조트 뒷쪽으로 작은 수영장이 있었는데.. 틈날때마다 사진을 찍느라.. 그리고 일정도 빡빡했고.. 날씨도 제법 추워서.. 이용해 보지는 못했다. 퀸스타운... 암튼... 짱 맘에 드는 도시다..

VACATION/2007 2008.06.14

뉴질랜드 여행 12

2007. 09. 03. 뉴질랜드에서의 두번째날.. 드디어 밀포드싸운드에 도착했다. 세계 최대의 피오르드 지형인 밀포드싸운드.. 맑은 날씨였다면 더없이 멋진 풍경을 보여줬겠지만 비가 내려서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내리는 비와 만년설이 녹으면서 거대한 폭포를 수없이 많이 만들었고 그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멋졌다. 정말.. 자연은 위대하다는 말 밖에는......밀포드싸운드... 다음엔... 꼭 여러날을 묵으면서 그 곳의 풍경에 깊게 취하고 싶다.

VACATION/2007 200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