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09. 03. 뉴질랜드에서의 두번째날.. 드디어 밀포드싸운드에 도착했다. 세계 최대의 피오르드 지형인 밀포드싸운드.. 맑은 날씨였다면 더없이 멋진 풍경을 보여줬겠지만 비가 내려서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내리는 비와 만년설이 녹으면서 거대한 폭포를 수없이 많이 만들었고 그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멋졌다. 정말.. 자연은 위대하다는 말 밖에는......밀포드싸운드... 다음엔... 꼭 여러날을 묵으면서 그 곳의 풍경에 깊게 취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