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3 겁었는 수현이 나이가 어려서 파라세일링을 못한다고 하자 울음을 터뜨려서 어쩔 수 없이 현지인과 동승하여 타고 나더니 넘 좋아했다. 여행 일정 중 코랄투어를 했는데 별로였다. 다만 수현이와 아이들이 스노클링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해양스포츠 위주의 여행계획을 짜게 되었다. 무시무시하고 커다란 물고기가 다가오는데도 수현이는 겁을 전혀 내지 않았다. 그때는 아쿠아팩도 방수하우징도 없어서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다. VACATION/2004 200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