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07 31

2007 동해여행 9

[2007. 08. 03 ~ 08. 05 동해여행 중 정동캐슬에서] 멋진 동해안 일출은 기대하고 침대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정동캐슬에서 묵었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일출은 보지 못했다. 그리고 정동캐슬... 침대에서 일출은 볼 수 있지만 일출 사진은 찍은 수가 없다.. 왜냐하면... 풍경사진의 천적인 전봇대와 전기줄이 멋진 동해바다의 전망을 완전히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날씨가 넘 오락가락해서 멋진 일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친구가족과 정동진 횟집에서 맛난 회도 먹고 정말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아래 사진은 숙소에서 바라본 정동진 해안가이다..^^..

TRAVEL/2007 2008.06.14

2007 동해여행 8

[2007. 08. 03 ~ 08. 05. 동해여행 중 등명해수욕장에서] 무릉계곡에서 숙소인 정동캐슬로 이동중에 엄청난 폭우가 내렸다. 계획대로라면 체크인 후에 해수욕장에 가기로 했었는데 비덕분에 모두들 잠시 낮잠을 잤다. 잠시 자고 일어났더니 비는 그쳤고 막막한 일정땜에 쌓인 피로도 좀 가셔서 모두들 정동캐슬에서 내려다 보이는 등명해수욕장에 갔다. 그런데 파도가 넘 세서 물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파도 구경만 실컷했다. 그래도 수현이가 넘 신나해서 기분은 짱이었다.

TRAVEL/2007 2008.06.14

2007 동해여행 6

[2007. 08. 03 ~ 08. 05. 동해여행 중 두타산 용추폭포에서] 이번 동해여행 중에 사진을 시작하구 첨으로 폭포를 찍으러 친구와 산을 올랐다. 여행내내 불규칙한 날씨때문에 걱정을 했었는데 산행을 시작해서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폭우가 내렸다. 잠시 산행을 포기할까도 했는데 우리는 산행을 강행했고 덕분에 아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비때문에 사진을 찍을때 사람이 없어서 좋기는 했지만 다만 아래 계곡에서 놀고 있는 수현이가 조금 걱정이었다. 사진을 다 찍고 내려와보니 수현이는 씩씩하게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TRAVEL/2007 200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