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포구의 하루 아침해가 붉디붉게 사무치다 밀려오는 아침이면 조각배는 참 짖궂어라. 가만가만 다가가서 희망을 또 들춘다. 하루해가 다시 스르르 저물어가는 저녁이면 작은 조각배는 차분히 다가온다. 오늘같이 내일도 희망차길... GALLERY/LANDSCAPE 2008.06.13